이번에 설립하게된 ‘사랑나눔 마을도서관’은 전주지역의 전북노인복지회관과 안골 노인복지회관 북까페, 김제의 지평선 어울림센터 어린이도서방, 임실군에 위치한 대리초등학교 큰마을글터, 마지막으로 무주군 종합복지관으로 총 5곳에 달한다. 한게임은 전주지검의 추천을 받은 이 5곳을 대상으로 각각 도서 1000여권과 책장 등 도서관 시설을 지원하게 된다.
‘사랑나눔 마을도서관’은 지난 2009년부터 각 지방검찰청과 함께 시작한 NHN 한게임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금까지 총 10개 도시, 47개 마을에 도서관을 설립, 약 4만 5000여권의 도서를 보급해왔다.
NHN 경영지원그룹 김광준 이사는 “앞으로도 각 지방검찰청과 함께 문화소외지역의 도서관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 ‘지식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연기자 @uh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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