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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일 사망>안타깝다vs 선물이다, 김정일 사망 해외 네티즌들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은 해외 언론은 물론 네티즌들에게도 비상한 관심사가 되고 있다.

해외네티즌 반응 커뮤니티인 가생이닷컴이 전하는 해외 네티즌들의 반응 역시 뜨거운 가운데 나라마다 분위기가 엇갈리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이이 김정일 위원장 사망소식을 전하자 네티즌들이 올린 반응도 적잖다. ID가 Transp*****인 네티즌은 “오늘 세상이 조금은 더 좋아졌다”, ID red****는 “국가의 지도자가 죽었을 때 사람들은 무례한 댓글을 써서는 안된다.그러나 이번 경우는 예외다”라는 반응도 있었다.

“신이시여, 저를 용서하소서.. 이거 너무 환상적인 뉴스라고 말하고 싶어요(ID:Liz *)”, “또다른 증거. 증거가 필요하다면 이걸 보라.그 어떤 거물이라도 반드시 죽을 운명이라는 것을.신에게 이 진리를 감사한다.(ID:Scabb***)”, “와 감사합니다 신이시여. 수백만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군요!(ID: Hayl**)라는 댓글도 눈에 띄었다.

CNN의 속보에 대한 미국 네티즌들의 반응도 많았다. ID rico98는 “김정일은 인민에게 일생을 바친후에 과로로 죽었다고? 뭐 이런 농담이! 그는 자신의 욕심과 자존심에서 온 오만함때문에 죽은거라고!”, ID jsthemaster는 “슬픈일은 대부분의 북한주민들은 그가 얼마나 망쳐놨는지 모른다는거야. 그들은 아직도 자신의 나라가 세계 최고인줄 알고있지”라고 밝혔다.

북한의 혈맹인 중국의 경우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전쟁의 공포에 대한 우려감과 애도 분위기가 교차하는 분위기다. ID jack9999는 “중국의 친구가 또 한명 줄었군”,이나 “세계에서 반미인사가 죽은거야”,“중국의 영원한 친구가 죽었어”란 반응이 있었다. 한쪽에선 “60년전 6.25가 또 일어날 건가”라는 우려도 있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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