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 방송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이특이 한류콘서트를 하는 모습과 그 현장을 찾은 강소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특은 자신의 개인 공연에서 색소폰과 첫만남 때 강소라에게 들려줬던 ‘말할 수 없는 비밀’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다.
이어 그는 ‘쉬(SHE)’노래를 부르던 도중 객석에 앉아있는 강소라에게 다가가 수만명의 관중들 앞에서 장미꽃과 반지를 선물해 팬들과 주위 사람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에 강소라는 벅차오르는 감동을 숨기지 못하고 눈물을 글썽거렸다.
한편 이날 강소라는 남편 이특 내조를 위해 이특 모형의 간판과 도시락, 현수막을 선물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issu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