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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씨소프트, 퀴즈 맞추면 ‘쌀’ 기부하는 게임 출시 
엔씨소프트는 UN 세계식량계획(WFP)과 손잡고, 정답을 맞추면 전세계 배고픈 사람에게 쌀을 기부할 수 있는 기능성 게임 ‘프리라이스(Freerice)’ 한국어버전을 출시했다. 앞서 또 다른 기능성 교육용게임 푸드포스(Food Force)에 이어 WFP와 협력하는 두 번째 프로젝트로이다.

프리라이스(freerice.plaync.co.kr/ko.freerice.com)는 영어단어, 연산기초, 국가, 화학, 문학 등 15개 카테고리의 퀴즈 게임으로 이용자가 매번 정답을 맞출 때마다 10톨의 쌀알을 적립, 후원 기업을 통해 실제 ‘쌀’을 기부하는 기능성 게임이다.

특히, 영어 퀴즈는 미국대학진학적성시험(Scholastic Aptitude Test)의 수준으로 제작되어 기부의 목적과 더불어 교육적인 측면도 가지고 있다.

WFP 로마본부의 낸시 로만(WFP 홍보,공공정책,민간협력 총괄 국장)은 “엔씨소프트가 프리라이스 한국어버전을 만드는데 귀중한 재원을 투자해주신 것에 매우 감사한다”고 밝혔다.

한편, 출시 기념 이벤트도 실시된다. 2011년 12월 14일부터 2011년 12월 16일까지 엔씨소프트 공식 SNS(페이스북 또는 트위터)의 ‘이벤트 공지’를 자신의 SNS(트위터나 페이스북)로 공유하면, 추첨을 통하여 총 40명에게 WFP와 엔씨소프트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김대연기자 @uheung>

sonam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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