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에 위치한 ‘클라리스 호텔 볼룸’에서 개최된 이 행사에는 영국 및 유럽 언론을 포함한 전 세계 주요 외신 기자들 250여명이 참석했다.
‘프라다폰 3.0’은 프라다 특유의 차별화된 디자인과800니트(nit, 휘도단위) 디스플레이 등 LG전자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블랙 색상을 적용한 ‘프라다폰 3.0’은 전면에는 풀 터치스크린을, 뒷면에는 프라다 고유 패턴으로 불리는 천연가죽 무늬의 사피아노(Saffiano) 문양을 적용해 프라다의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 철학을 담아냈다. LG전자만의 독자적인 ‘플로팅 매스 기술(Floating Mass Technology)’을 적용, 전면이 떠있는 것처럼 보여 8.5mm초슬림 두께가 실제보다 더 얇게 느껴진다고 LG전자 측은 전했다.
‘프라다폰 3.0’은 진저브레드 운영체제, 1.0GHz 듀얼코어, 듀얼밴드 와이파이를 적용했다. 또한 800니트(nit, 휘도단위) 4.3인치 IPS디스플레이를 장착해 가독성이 탁월하며 800만 화소 카메라와 8GB 내장 메모리를 지원한다.
국내에서는 빠르면 이달 말부터 SKT, KT, LG U+ 등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순차 출시된다.
<김대연 기자 @uh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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