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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 ‘베트남 숨은 진주’ 다낭 취항
금호아시아나항공이 14일부터 ‘베트남 숨은 진주’라 불리는 다낭에 주 2회 취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 3층 출국장에서 박현옥 부사장을 비롯 임남수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영업 처장, 정재열 인천공항 세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열 에정이다.

항공기는 177석 규모의 에어버스321-200기종으로,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19시 3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하는 일정으로 운영된다.

아시아나는 이번 다낭 취항으로 양국간 주 37회 노선을 운영하는 한국~베튼마 최대 노선 운항항공사로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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