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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안드로이드 OS, 진저브레드 비중 65% 이상
국내 안드로이드 OS 버전 중 진저브레드 사용 비중이 65%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외 약 51% 보다 높은 수준으로 최신 스마트폰의 급속한 확산이 원인인 것으로 해석된다.

모바일 광고플랫폼 카울리가 지난 11월 한달간 애플리케이션에서의 모바일 광고 노출을 기준으로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에서 구글의 안드로이드 OS 비중은 84%, 애플의 iOS는 15.82%로 집계됐다.

안드로이드 OS 버전별로는 진저브레드(65%.66%), 프로요(31.81%), 이클레어(2.33%), 도넛(0.02%) 순으로 비중이 높았고, iOS는 5.0(57.07%), 4.3(32.18%), 4.2(8.09%), 4.1(1.98%) 수준으로 조사됐다.

카울리측은 진저브레드 사용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과 관련, “국내 스마트폰의 급속한 확산, 삼성ㆍLG 등 국내 제조사의 신속한 업그레이드 지원 등이 요인”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구동된 애플리케이션 총 6641개 가운데 게임 분야가 802개로 전체의 12%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라이프스타일, 교육, 연예, 유머분야의 무료 애플리케이션 이용이 많았다. 특히 게임의 경우 지난달 2위에서 1위로 한계단 상승, 게임 카테고리오픈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프스타일 관련 애플리케이션은 노출수는 높았지만 클릭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반면 교육ㆍ뉴스 등 미디어 분야 애플리케이션은 노출 대비 클릭에서 강세를 보였다.

<김대연기자 @uheung>

sonam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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