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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헤경 베스트브랜드-정보통신·생활문화> 삼성전자 ‘갤럭시SⅡ’,한달만에 100만대 ‘스마트 명품’ 등극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2’는 지난 4월말 출시 이후 한 달만에 밀리언셀러(100만대 판매) 등극했으며, 출시 6개월만에는 누적판매량 400만대를 돌파했다. 300만 대한민국 소비자의 사랑을 받은 ‘갤럭시S’의 기록을 후속 모델인 ‘갤럭시S2’가 모두 갈아치운 것이다.

‘갤럭시S2’는 국내 최초 HSPS+ 21Mbps로 빠른 무선 인터넷 속도를 제공했다. 또 고화질 슈퍼아몰레드플러스를 탑재한 4.3인치의 대화면과 8.9mm 초슬림 디자인을 채택했다. 높은 성능에 휴대성, 그리고 ‘갤럭시S2’ 화이트와 ‘갤럭시S2’ 핑크까지 출시되며 소비자의 선택의 폭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물론 갤럭시S2의 성공에는 삼성전자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영향을 미쳤다. 특히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으로 진짜 스마트하게 사는 법’을 제안하는 ‘하우 투 리브 스마트(How to Live SMART)’ 캠페인을 전개, 갤럭시S2가 단지 기술적인 스마트함에만 치우치지 않고 고객의 삶을 더욱 풍성하고 의미있게 만들어주는 따뜻한 스마트 기기라는 점을 강조했다.



‘하우 투 리브 스마트 레슨’의 경우 지난 5월 다음 tv팟을 통해 윤상ㆍ아이유의 동영상을 최초로 공개한 이후 꾸준히 네티즌의 관심을 받아 전체 콘텐츠 조회수 1000만 건을 달성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는 4G(세대) 네트워크 LTE(롱텀에볼루션) 출범에 맞춰 초고속 LTE 및 초고화질 HD 슈퍼아몰레드를 탑재한 ‘갤럭시S2 HD’ 등을 출시하는 빠른 면모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제품의 앞서가는 기술력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며 소비자와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 마케팅 기법으로 스마트 미디어 시장에서 선도 기업으로써의 입지를 계속 다져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연기자 @uheung>

sonam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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