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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후쿠이 원전서 화재…방사능 유출 없어
12일 오후 7시50분께 동해에 접한 일본 후쿠이(福井)현 쓰루가(敦賀)시의 쓰루가 원전 1호기 폐기물 처리 건물에서 불이 났다.

작업원이 곧바로 불을 껐고, 부상자나 방사능 유출 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호기는 정기검사로 운전 정지 중이다.

이번 화재는 폐기물 처리 건물의 공사용으로 설치한 임시 전원설비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쓰루가 원전은 지난 5월 원자로 2호기에서 작은 화재가 발생했고, 10월에도 원자로 격납용기 안에서 용접 작업 중 천이 타는 일이 있었다.

운영사인 ‘일본원자력발전’사가 소방 당국의 엄중 주의를 받고 지난달 30일 재발방지책을 담은 보고서를 제출했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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