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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민-이동국, 동아스포츠 대상 수상
상복이 터진 프로야구 윤석민(KIA 타이거즈)과 프로축구 이동국(전북 현대)이 2011 동아스포츠 대상을 수상했다.

두사람은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프로야구와 프로축구 부문 올해의 선수로 각각 뽑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석민은 20년 만에 투수 4관왕(다승·방어율·탈삼진·승률)을 재현했고, 이동국은 정규리그 득점 2위·도움 1위로 공격포인트 1위를 차지하면서 전북의 K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프로야구, 프로축구, 프로농구(남녀), 프로배구(남녀), 프로골프(남녀) 등 5개 프로종목 선수들이 부문별로 올해의 선수 8명을 직접 뽑았다.

수상자는 상금으로 각 1000만원(농구·배구·골프 각 500만원)을 받았다.

심형준 기자/cerj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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