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수출품목은 경유, 휘발유, 아스팔트 등이며 주요 수출국가로는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 역내 국가로 점차 늘려가고 있다.
실제 SK에너지의 올 3분기 석유 사업 수출물량은 전분기 대비 7% 가량 늘어난 4617만배럴을 기록했다. 계절적 비수기에 들어섰지만 아시아 신흥국 중심으로 견조한 수요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휘발유와 경유 수출 물량이 각각 33%와 10% 증가했다.
SK에너지는 사업분할을 통해 기존 ㈜SK에너지의 석유사업 분야를 이어받아 2011년 1월1일 새로운 신설법인으로 출발했다. SK에너지는 원유를 수입해 휘발유, 경유, 등유, 중유, 아스팔트, 항공유 등의 석유제품을 생산해 내수 및 수출판매를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SK에너지는 언제 어디서나 고객의 삶 속에서 변함없이 만날 수 있는 ‘토탈 에너지 프로바이더’(Total Energy Provider)를 지향함과 동시에 지속적인 혁신과 고객만족경영을 통해 국내 정유업계 1위의 자리를 더욱 공고히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 정유업계 1위의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며 나아가 가장 효율적인 투자를 통해 보다 높은 부가가치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고 있는 SK에너지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정유사에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기술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와 더불어 SK에너지는 기후변화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규제 등 전세계적으로 점점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환경 관련 이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회사 내에서 환경전략을 수립해 추진하는 것은 물론 외부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환경경영을 새로운 사업기회로 이끌어 가고자 하며 이를 통해 친환경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