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무역의날>20억불 수출탑 삼성SDI, 2차 전지 글로벌TOP 구축
삼성SDI(대표 박상진)는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 노력을 통해 미래 신성장동력 분야를 선점하며 전년대비 10%가까이 성장한 25억 달러 수출 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2차 전지 세계 1위, 상반기 PDP 세계 1위, 전기차용 배터리 상반기 누적수주 1위 등의 기록이 말해주듯 향후 발전 잠재 가능성이 큰 분야를 주도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에는 소형 2차전지 7억8000만셀 판매로 점유율 23.5%를 기록 역시 1위를 기록했다. 세계 최고 경쟁력과 함께 20년 역사의 소형 IT용 2차전지 기술 및 제조경험을 갖고 있는 일본업체들에 비해 후발로 들어갔는데도 사업개시 10년 만에 전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해 전세계 주목을 끌었다.

이를 바탕으로 삼성SDI는 세계 최고속 원형 생산라인(300ppm)을 가동하며, 소형 2차전지 뿐만 아니라 중형, 대형 2차전지시장 선점을 위한 적극적 투자에 나서 2차전지 글로벌 1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이밖에도 브라운관, PDP 등 혁신적 디스플레이 기술도 선도하고 있다.

이런 실적을 인정받아 삼성SDI는 WPM(World Premier Materials: 세계시장 선점 10대 핵심소재)사업 총괄 주관사로 선정됐다. 또 세계 최대 규모 제주도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프로젝트에 참여해 ESS(Energy Storage System) 기술상용화 발판을 마련했고, 대구 10kWh급 가정용 ESS 실증 프로젝트에도 참여 중이다.

이와 함께 협력회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공정한 거래관행 확립을 위한 상생협력 전담조직을 지난해부터 가동하는 등 동반성장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특히 박상진 사장은 한국전지연구조합ㆍ한국전지산업협회장 역임하며 전지산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