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차판매(004550)는 12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4파산부로부터 회생계획안 인가 결정을 받음에 따라 버스판매사업부문 및 건설사업부문을 인적분할방식으로 분할하여 신설회사를 설립하고, 송도개발사업부문을 존속법인으로 한다고 공시했다.
또, 재무구조 개선 위해 보통주 및 우선주에 대해 80%의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감자기준일은 오는 28일이다.
자본금은 감자전 1623억5333만원에서 감자후 336억7067만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감자 후에는 보통주 3985만8331주를 제3자배정 유상증자 하기로 결정했다.
신주발행가액은 5000원이며, 회생채권자들에게 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