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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족형 신도시, 수요 잠재력 풍부한 오피스텔 어디?

인구 분산이 목적인 1기 신도시와는 달리 2기 신도시는 각종 기반시설과 편의시설을 잘 갖춘 자족형 신도시다. 자족형 신도시는 기존의 택지지구에 최첨단 산업단지와 산학연구소 등 산업시설들이 대거 입지해 있어 지역 내에서 생산과 소비가 함께 이뤄질 수 있다. 

이 중 동탄 신도시는 279 만평에 약 4만 세대가 거주하는 경기 남부권의 제2기 신도시다. 최근 판교, 광교 신도시에 이어 직주근접이 가능한 자족형 신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전자 화성.기흥 반도체 사업장을 비롯해 1,300여개의 기업체로 조성되는 IT단지가 들어섬에 따라 오피스텔의 새로운 메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동탄의 오피스텔 수요자 대부분은 삼성반도체와 협력사 임직원들이다”라며 “집 주변에서 출퇴근 할 수 있는 오피스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 거래가 활발하고 환금성이 높아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동탄의 아르젠 오피스텔은 삼성 반도체 후문과 삼성전자 정문 앞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삼성반도체 근무자들의 수요가 상당히 높다. 현재 삼성 반도체는 약 6만 5천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고 현재 16~17라인이 신규 증설되고 있다. 이 라인이 완성되면 2012년 1월부터 약 8,000명 이상의 삼성 직원과 협력업체 22.000명 ~ 23.000명 정도가 추가로 근무하게 된다. 삼성은 추후 22개 라인까지 증설될 계획이고 삼성에서는 34조원을 투입해 세계 최대의 실리콘밸리를 구성계획하고 있어 그 수요는 더욱 확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국적 기업 3M, 바텍 등 막강한 상주업체가 현재 위치하고 있어 추후 약 30만명 이상의 고정수요가 예상되며 여기에 2012년 9월 한림대학병원이 개원을 하면 1700여명의 의사, 간호사, 임원들의 추가 수요 잠재력이 기대되 관심이 주목된다.

이미 아르젠 오피스텔은 1차 분양이 100%마감된 상태이며 2차 3차를 동시에 분양 중이다.
36.56㎡(11평)와 50.35㎡(15평) 으로 2차 117세대, 3차 117세대 2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탄 신도시는 앞으로 광역급행 철도가 개통될 예정이며, 이 철도가 개통되면 동탄에서 삼성역 까지 20분 정도 내로 이동이 가능해 진다. 여기에 서울 – 용인 간 고속도로도 개통되면 서울 강남권으로의 접근성은 더욱 좋아져 최적의 교통 환경을 가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 봤다.

동탄 2신도시는 2014년 말쯤부터 자전거 친화적 도시로 조성될 계획이다. 국가 자전거도로계획에 의해 오산천을 따라 광역 자전거도로, 보조간선, 집산(주택가 생활도로) 등 125㎞ 자전거 전용도로를 비롯해, 도심. 상업지역에는 보행자 겸용인 국지 자전거도로(63.17㎞)까지 국내 신도시 중 가장 긴 191㎞의 자전거도로가 만들어진다.

대부분이 녹지와 하천 구간에 별도의 전용도로로 만들어져 모든 구간 나무터널로 조성, 차도와 분리해 각종 안전사고와 소음. 매연 등 열악한 주행환경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 자전거 전용도로는 대중교통수단과의 연계성도 좋다. 고속철도(KTX)와 수도권 광역급행열차(GTX)와 복합환승체계로 구축되며 인근 도로는 무신호. 무정차 전용도로로 만들어 자전거를 통한 출퇴근이 용이하도록 구상되었다.

부동산 관계자는 “1~2인 거주자들이 늘면서 신규 도시형 생활주택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임대수익을 노리는 40~60대 베이비붐 중장년층의 투자자도 눈에 띄게 늘었다”며“특히 동탄 아르젠은 소형 오피스텔로 분양가가 저렴하며 강남과 기타 수도권 오피스텔보다 공실없는 풍부한 임대수요 때문에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는다”라고 말했다.
문의: 031) 613-9922

생생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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