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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企들도 사회공헌 팔걷고 나선다
중기 사회공헌위원회 출범
중소기업계도 조직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8일 서울 중앙회에서 범중소기업계가 동참하는 ‘중소기업 사회공헌위원회’를 출범했다. 그 첫 걸음으로 서울(중앙회)을 비롯한 전국 12개 시ㆍ도에서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사회공헌위원회는 중기중앙회를 비롯해 벤처기업협회,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한국음식업중앙회, 업종별 협동조합 등 중소기업 관련단체와 한국공인회계사회, 한국세무사회 등이 참여했다. 이 밖에 이렌텍 이세용 대표, 제닉 권찬용 대표, 아토니 김원길 대표 등 개별 기업도 참여했다.

내년에는 사회공헌위원회를 확대해 ‘중소기업 사회공헌재단’(가칭)을 설립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결식아동, 소년소녀 가장, 보육원, 양로원, 장애인시설 등 불우이웃 돕기, 국군장병 등 위문, 자연재해 등 재난 극복 지원 등 다양한 활동과 업종별 협동조합과 복지시설의 ‘1조합 1시설 연계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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