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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 유류사업 2조 돌파
‘알뜰주유소’ 사업을 벌이고 있는 농협의 유류 사업이 2조원을 돌파했다.

농협중앙회는 7일 전국의 농협주유소에 공급한 유류 취급액이 11월 말 기준 2조157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7.7% 늘어난 수치이자, 지난해 연간 공급액인 1조7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농협의 유류 취급액이 2조원을 돌파한 것은 최초다. 농협중앙회는 올해 말 2조5000억원의 실적을 달성해 유류 시장 점유율도 4.2%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승완 기자/sw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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