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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타이어 조현범 사장승진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사업 강화를 목표로 내년 1월1일자로 최진욱 구주지역본부 부사장, 조현범<사진> 경영기획본부 부사장을 각각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총 20명의 승진인사를 6일 발표했다.

최 사장은 연간 1200만개 생산능력을 보유한 헝거리 공장을 정상화하고 한국타이어를 독일 내 판매 2위 타이어 기업으로 끌어올리는 등 유럽 시장에서 높은 성과를 낸 점을 인정받았다.

조 사장은 인도네시아 신공장의 기획부터 착공까지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글로벌 성장을 진두지휘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상수 기자/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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