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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습기가 위험하다고? NO
최근 가습기 살균제로 인해 폐질환을 앓으며 사망한 사건이 이슈가 되어 가습기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지만 실제로 잘 알고 쓰면 오히려 건강에 크게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생활가전 브랜드 리홈은 적절한 습도 유지를 위한 가습기 관리법을 6일 공개했다. 리홈은 가습기를 통한 폐질환의 원인은 바로 살균제로 올바른 가습기 관리를 통해 건강을 지킬수 있다고 밝혔다.

리홈은 하루에 한 번 물을 교체하고 이틀에 한 번 물통을 닦아줘야 하지만 살균제 및 비누나 락스 등의 알칼리, 산성세제와 유기세제 사용을 절대 금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세균감소를 위해 물통을 직사광선에서 건조하고 자주 물통을 세척하며 손은 청결히 할 것을 주문했다.

소모품인 외부 먼지필터는 1주일에 한 번 부드러운 솔로 먼지를 제거하되 물세척은 피해야 하며 3~6개월 단위로 교체해야 한다고 권장했다.

수조부는 1주일에 2회 이상 청소하고 수조부의 남아있는 물을 버려 부드러운 스펀지로 씻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얼룩이 제거되지 않을 경우 가습필터와 같이 40도 이하 물에 중성세제를 녹여 3시간 정도 담궈둔 후 깨끗한 물로 씻어야 가습기를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문영규 기자 @morningfrost>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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