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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리형 유학’으로 캐나다 조기유학의 ‘단맛’ 느껴보자
학교-친구-홈스테이 관리로 언어와 문화를 한꺼번에

겨울방학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방학 동안 아이들의 ‘영어 실력’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학부모들의 발길이 벌써부터 분주해지고 있다. 겨울방학은 기간이 길어 해외에 나가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이 때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영어캠프 등에 참여한다. 또 여기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은 경우 조기 유학을 계획하기도 한다.


영어 캠프나 조기 유학을 계획할 때 학부모들이 가장 신중하게 고려해야 하는 것은 바로 ‘자녀의 안전’이다. 공부하고 있는 학교나 그 밖의 생활을 하게 될 홈스테이 가정이 믿을 만할 곳인지, 거주하려는 곳이 인종차별이 심한 지역은 아닌지 등을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


두번째로 살펴볼 것은 학교, 커리큘럼, 교사 등 ‘학습 환경’이다. 다니려고 하는 학교가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 곳이며 어떤 교사들이 자녀를 가르치는지, 커리큘럼과 학급 구성은 어떻게 돼 있는지 등을 꼼꼼하게 따진 후 선택해야 후회 없는 조기 유학생활을 할 수 있다.


에듀프로아카데미의 오명천 대표는 “조기 유학은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기회지만 프로그램을 잘못 선택하면 평생 영어에 대한 두려움에 시달릴 수 있다”며 “신중하고 꼼꼼하게 여러 프로그램을 비교해 선택할 것”을 조언했다.


최근에는 성공적인 조기유학을 위해 학습과 생활을 꼼꼼하게 관리해 주는 ‘캐나다 관리형 유학’이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추세다. 에듀프로아카데미가 진행하는 ‘캐나다 관리형 유학’은 한국과 캐나다 현지 본사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유학생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



‘캐나다 관리형 유학’은 유학 환경의 변화를 시도했다. 학생들이 단기간에 영어실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캐나다 BC주 명문 사립학교 학생들과 동일한 수업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학급당 한국 학생을 1~3명으로 제한했다. 또 정규 수업 후에도 3~5시까지 영어와 수학을 배우는 방과후 수업을 제공한다.


더불어 캐나다 학생과 짝을 이루는 ‘버디(Buddy) 시스템’을 마련해 현지 적응력과 영어 실력을 빠르게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버디로 선정되는 학생은 같은 학급에서 책임감이 강한 모범학생으로 학교 생활뿐만 아니라 유학생활 전반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학생이 머물게 될 홈스테이 가정은 캐나다 현지 본사와 학교 측에서 직접 인터뷰 및 가정 방문, 경찰 신원조회 등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학생은 가정에서 생활하면서 식사준비, 설거지, 침대 정리 등 구성원 일부로서의 역할을 맡게 된다. 아울러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BC 주정부 의료보험 및 해당지역 911종합병원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에듀프로아카데미 관계자는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에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 학생 수준에 맞는 반을 편성하고 ESL 수업도 별도로 진행하고 있다”며 “현지 업체 위탁이 아닌 한국 본사와 칠리왁에 위치한 캐나다 본사의 직영체제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영어뿐만 아니라 캐나다의 문화까지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01년부터 현재까지 10년 동안 총 20기의 유학생을 배출한 에듀프로아카데미는 초등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캐나다 BC주 칠리왁캠퍼스에서 공부할 ‘캐나다 관리 유학 프로그램 21기’를 모집 중이다. 이와 함께 2012년 1월과 2월 중에 진행되는 캐나다 겨울방학 캠프 참가자도 모집하고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eduproacademy.com) 및 전화(02-501-7945)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헤럴드 생생뉴스/onli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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