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지센터는 잠들어 있는 여성의 능력을 깨워주고 경제력향상과 정보능력개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인기강좌를 개설했다.
관심을 끌고 있는 조리사자격(중식, 일식), 가정요리, 제과제빵, 의상제작, 헤어, 피부관리사자격, 네일아트 등 12개 강좌는 여성 취업으로 이어지는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구는 여성복지센터에 평생교육을 통한 지식정보화 능력개발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실질적으로 유용한 강좌를 심도 있게 선별했다.
모든 과정은 2012년 2월부터 5개월까지 4개월간이고, 강좌별 총 32회, 주 2회, 1일 3시간씩 진행 된다.
각 강좌 당 수강료는 4만원 선납이고, 재료비는 별도 본인부담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2012년 1월 16일 오전10시부터 1월 20일 오후 6시까지 서대문구 홈페이지(http://www.sdm.go.kr)‘복지→여성복지→여성교육→여성복지센터’에서 인터넷 수강신청하면 된다.
수강료 4만원은 1월 20일 오후 6시까지 지정계좌(우리은행 1005-900-957358)에 입금해야 한다.
접수결과 정원 초과 과정은 인터넷 추첨을 통해 교육대상자가 결정되고, 추첨 결과는 1월 27일 오전 11시, 인터넷에 공지될 예정이다.
접수결과 정원미달 과정은 1월 31일까지 전화로 선착순 추가 접수 하고, 추가접수결과 수강신청 인원이 정원의 1/2에 미달한 강좌는 폐강한다.
수강료 반환신청은 개강일 전날 까지는 납부한 수강료 전액, 개강일 이후 반환신청 한 경우에는 반환신청한 날이 속하는 달까지의 수강료를 제한 나머지 금액을 반환해 준다. 2012년 2월 2일부터 2월 29일 기간 중에 반환신청을 할 경우 3만원을 반납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홈페이지(http://www.go.kr)에서‘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서대문구청 보육가족과(☏330-1492)로 문의하면 된다.
문 구청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여성이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화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교육수요를 반영해 체계적이고 흥미로운 정보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현 기자 @madpen100> madpe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