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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기 및 도박혐의 前 NGR 멤버 이성진, 오전 10시 남부지법에서 선고
사기 및 도박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전(前) NRG 멤버인 가수 이성진(34)씨의 항소심 선고가 2일 오전 10시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다.

당초 지난 11월 18일 항소심 선고가 예정돼 있었지만, 연기된 상황이다.

당시 재판부는 “공탁을 걸 시간을 줬음에도 전혀 성의를 보여준 것이 없다. 피고인이 신뢰가 있는 사람이면 지인들이 돈을 빌려 줄 수 있을 것 아니냐”며 “원래는 오늘 구속을 하려 했지만 2주간 시간을 더 주겠다. 다음 선고에서는 각오를 하고 오시라”고 밝히기도 했다.

앞서 이씨는 지난 6월 선고공판에서 사기와 도박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한편 이씨는 지난 2008년 6월께 필리핀 마닐라의 한 카지노에서 현지 여행사 운영자인 O씨로부터 1억원, M씨로부터 1억3300만원 빌려 이를 모두 바카라 도박으로 날린 혐의로 피소, 서울남부지검에서 조사를 받아 왔다.

<이태형 기자 @vmfhapxpdntm>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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