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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 검사에 벤츠 준 변호사 출금
부산지검 형사3부(최성진 부장검사)는 여검사에게 벤츠 승용차와 사건청탁 대가로 명품 핸드백을 제공한 의혹을 받는 부장판사 출신 변호사 최모(49)씨를 출국금지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의 한 관계자는 “최 변호사는 감금치상 등의 혐의로도 고소된 상태고, 해외도피 우려도 배제할 수 없어 일단 출국금지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헤럴드 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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