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정태(사진 왼쪽) 행장을 비롯해 파라딥 카리와샴(사진 오른쪽) NSB은행 회장, 티샤 위재라트너 스리랑카 대사 등이 참석 한 가운데 열린 서명식에서 양측은 상호마케팅 등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수립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하나은행은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2만5000여명 스리랑카 근로자를 위한 금융지원 방안으로 해외송금 서비스, 급여통장, 체크카드 등 외국인 전용 복합금융 서비스인 ‘하나 Pay-Easy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NSB은행은 자산규모 기준 스리랑카 3위 은행으로 지난해 말 기준으로 총자산 4조 300억원, 186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
<하남현 기자@airinsa>
/ airins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