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는 올해 초 새로운 CI ‘JW’를 선포했다.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는 한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올해 21회째다. 올해 신설된 아이덴티티 부문은 최근 1년 내 발표된 CI(기업표지), BI(상표), 패키지디자인(포장) 등 40여개 작품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JW중외의 CI는 ‘세계적 기업 도약(Jump to the World)’ 이라는 의미를 고유의 워드마크 형태로 나타냈고, 제약사 최초로 영문 머릿글자를 공식 회사명으로 채택해 CI로 개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사람의 형상과 혈압, 맥박, 호흡 등 바이탈사인(Vital sign)을 결합해 ‘생명존중’의 경영철학도 적절하게 반영됐다고 주최 측은 평가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