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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 연말연시 겨울 이벤트 풍성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연말연시와 성탄절을 맞아 겨울을 따뜻하게 녹여줄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우선 오는 12월 1일 오전 11시 대치동 강남구민회관에서 강남심포니가 ‘겨울에 만나는 차이코프스키 & 모차르트’를 테마로 빵과 커피 한 잔의 여유를 곁들이며 즐기는 ‘브런치 콘서트’를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차이코프스키의 오페라 중 가장 성공작으로 꼽히는 유진네오긴의 ‘폴로네이즈’와 ‘목관 심포니아 콘체르탄테’ 등이 대전시립교향악단 목관 수석 연주자들과의 협연으로 연주된다.

또 매주 목요일 저녁 7시30분 강남구민회관에서는 ‘Goodbye 2011, 마지막 다섯가지 이야기’를 주제로 오페라, 연극 등이 이어진다.

첫 주인 1일에는 동양발레 창조를 위해 일생을 바친 최승희 선생의 춤 정신을 기리기 위한 ‘나는 최승희다’ 공연이 준비돼 있다.

8일 둘째 주에는 10명의 전문 타악기 연주가로 구성된 카로스타악기앙상블이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주제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미션임파서블’ 등의 영화음악을 타악기만의 독특하고 신비로운 음색으로 연주한다.

이진용 기자/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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