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왼쪽)와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열린 통합러시아당 전당대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이날 통합러시아당의 차기 대선후보로 공식 추대된 푸틴 총리는 서방국가들에 오는 12월 4일 러시아 총선과 내년 3월 대선에 간섭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 [모스크바=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