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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께 만드는 서울,…함께 누리는 서울
市, 시민공모 새 슬로건 확정
서울시의 새로운 슬로건이 시민 공모를 통해 박애자(71ㆍ여ㆍ양평동) 씨가 제안한 ‘함께 만드는 서울, 함께 누리는 서울’로 결정됐다.

서울시는 최우수작을 희망상(1명), 우수작을 소통상(2명), 장려상을 나눔상(2명)으로 각각 명명했고 네티즌으로부터 가장 많은 표(122명ㆍ17.9%)를 얻은 네티즌 인기상(1명)도 따로 뽑았다.

소통상은 ‘사람이 희망인 도시, 서울’과 ‘시민이 시장입니다’가 각각 뽑혔다. 나눔상은 ‘사람중심 행복중심 희망중심’과 ‘천만시장의 행복 서울’이 뽑혔다. 네티즌 인기상은 ‘희망이 숨쉬는 도시, 꿈이 실현되는 서울’에 돌아갔다.

심사에 참여한 시민은 서울시 수필공모전 수상자인 이경민(영동중 교사) 씨와 서울시 공익광고공모전 수상자인 노아영(숙대 디자인학과 재학) 씨였다. 심사에 참여한 시청 직원은 전태호 주무관(도로계획과)으로, 직원 내부 공모를 통해 선발됐다.

이 밖에 안승일 문화관광기획관, 정헌재 시민소통담당관, 김수현 희망서울자문회의 위원장, 김현성 기획비서관, 박항기 메타브랜드 대표 등이 박 시장과 함께 심사에 참여했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1일 서울시장 체험과 시청 구내식당 데이트 등을 박 시장과 함께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김수한 기자/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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