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은 28일 창립 기념일을 맞아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전국적으로 96개 봉사팀, 700여명의 임직원이 참가했으며 장애인 목욕봉사, 독거노인 도시락배달, 무료급식 등의 총 97개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을 전파했다.
에스원은 특별히 추운 날씨와 어려운 환경으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34년간 받아온 사랑을 나눔경영으로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
| 에스원의 창립기념 봉사활동 ’사랑愛 인절미 만들기’에 참여한 서준희 사장(왼쪽 두번째). ［자료제공=에스원］ |
서준희 에스원 사장은 25일 주요 임직원 30여 명과 함께 서울시 서대문구 소재 홍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愛 인절미 만들기’ 행사에 참여해 직접 인절미를 만들기도 했다. 이웃들을 위한 배식봉사에도 참여했으며 독거 노인에게 도시락을 배달하기도 했고 지난 21일과 22일엔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도 펼치는 등 1인 다역을 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한편 서 사장은 창립기념사에서 ’2020년 세계 10대 보안회사 진입’ 비전 달성을 위해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빠르게 적응해 글로벌 보안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한계 없는 성장, 경계 없는 도전, 막힘 없는 소통의 ‘3無 경영’ 실현이 필요하다”며 “낡은 것을 도태시키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찾아내는 ‘창조적 파괴’의 자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영규 기자 @morningfrost>
ygmoo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