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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반성장 위해 대표가 간다” 노병용 롯데마트 대표, 협력사 방문 일일 카운셀러 변신
노병용 롯데마트 대표가 우수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사를 방문, 일일 카운셀러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노 대표는 지난 24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주방용품 우수 제조업체인 스타픽스의 공장을 방문해, 공장시설 등을 둘러보면서 협력사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직접 들었다.

스타픽스는 주방 소품 전문 제조업체로, 롯데마트에서 50여종 이상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스타픽스는 롯데마트와 브랜드 이름을 함께 표기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방식인 ‘롯데랑’을 적극 활용해, 선반 제품을 매달 500개 이상씩 판매할 정도로 협력 관계가 돈독하다.

이날 전영채 스타픽스 사장은 “롯데마트와 공동 브랜드로 표기한 ‘롯데랑’ 상품 운영으로 상품 홍보는 물론 고객 인지도 상승 효과를 봤다”며 “상품에 대한 신뢰도도 높아져 판로 확보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노 대표는 “스타픽스가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선보여 롯데마트 매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화답했다. 이어 노 대표는 스타픽스의 유통채널 및 판로 확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노 대표는 지난해 11월부터 CEO 협력업체 방문의 날을 정해 직접 협력업체와 소통하면서 동반성장에 대한 약속을 지속적으로 실행해오고 있다. 이번 스타픽스 방문은 8번째다.

노 대표는 “앞으로도 매달 우수 협력업체를 방문해 협력사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우수한 상품은 해외매장으로 까지 판로를 확대하는 등 동반성장의 길을 더욱 넓히겠다”고 말했다.


<도현정 기자@boounglove>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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