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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은 지금> 27세男과 18세女…승용차서 숨진 채 발견 등
○…C(27ㆍ남)씨와 Y(18ㆍ여)씨가 지난 24일 오전 8시 10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저도연육교 아래 인피니티 승용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신고한 어민 K 씨는 “며칠째 같은 자리에 차가 주차돼 있어 가봤더니 사람들이 죽은 듯 앉아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두 사람이 번개탄을 피워 놓은 승용차의 앞좌석에 나란히 앉은 채 숨져 있었으며, 지난 22일 오후 10시께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차 안에는 ‘먼저 가게 돼서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적힌 크리스마스 카드 두 장이 발견됐다.

경찰은 유서를 토대로 이들이 동반 자살한 것으로 보고 두 사람의 관계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창원= 윤정희 기자/cgnhee@heraldcorp.com



내연녀와 짜고 자기집 털어

○…경남 창원서부경찰서는 내연녀와 함께 자신의 집에 있던 귀금속을 훔친 혐의(절도)로 L(46)씨와 내연녀 J(47ㆍ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L씨는 지난 6월 17일 오전 9시께 아내 K(44)씨가 출근한 뒤 경남 창원시 마산 회원구 자신의 집으로 내연녀 J씨를 불러 모두 28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창원= 윤정희 기자/cgnhee@heraldcorp.com



여성 속옷 훔치다 덜미

○…인천 상수도사업본부 직원 A(38)씨는 지난 9월 7일 오전 1시10분께 인천의 한 주택 베란다 방충망에 구멍을 냈다. 그리고 손을 넣어 빨래걸이에 걸린 L 씨의 속옷을 훔쳤다. 이날 A씨는 2차례에 걸쳐 여성의 속옷을 훔치거나 훔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인천=이인수 기자/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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