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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개발진흥을 위한 각 계의 논의 이어진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제2차 우주개발진흥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열고 우리나라 우주개발 진흥을 위한 발전을 위한 계획을 토의한다.

교과부는 오는 25일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공청회에서는 제2차 우주개발진흥기본계획, 한국형 발사체 개발계획 등의 발표와 함께 패널들의 토론이 이어진다고 24일 밝혔다.

교과부는 계획발표를 통해 우주핵심기술의 조기 자립화, 위성정보의 활용 확대를 위한 체제 구축, 우주산업 역량 강화를 위한 민간참여 확대, 우주개발 활성화 위한 인력양성 및 인프라 확충, 우주개발 선진화를 위한 체제 정비 및 국제협력 다변화에 대해 발표한다.

정부는 2016년까지 5개 추진전략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독자적 우주개발능력을 강화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삼고 있다.

교과부는 이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우성체기술 고도화, 발사체기술 자립화, 우주개발 분야 전문인력 양성 등 14개 추진과제를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며 계획수립을 위해 7월부터 기획위원회를 구성해 전문가 검토 및 관계부처 회의 등을 거쳐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도 산ㆍ학ㆍ연 관계자 약 20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패널토론과 방청석 질의응답도 이어져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교과부는 이날 공청회 결과 개선되는 제2차 기본계획 최종안을 마련해 오는 12월 하순 국가우주위원회에 상정하고 확정할 계획이다.

<문영규 기자 @morningfrost>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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