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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나, ‘겨울 여행, 외투 보관해 드립니다’
아시아나항공이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국제선 탑승객의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외투 보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겨울철 따뜻한 지역으로 여행하는 승객의 불편을 덜어준다는 취지로 실시하는 서비스다. 아시아나 클럽 회원, 아시아나항공 퍼스트 비즈니스클래스 승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세탁전문업체 크린업 에어에 서비스를 위탁해 한층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인천공항 여객 터미널 서편 지하1층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제공되며, 1인당 1벌을 5일간 무료로 맡길 수 있고 보관기간을 초과하면 하루 100마일리지가 공제된다. 당일 공항에서 회원에 가입하거나 아시아나 운항편을 탑승하는 스타얼라이언스 회원도 이용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1999년부터 실시한 이 서비스는 지금까지 약 17만명이 이용했고 총 5000벌의 외투를 동시에 보관할 수 있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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