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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익악기, 사내교육프로그램으로 임직원 교육에 앞장서
삼익악기가 임직원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의 자기계발에 앞장서고 있다.

삼익악기는 교육프로그램인 ’삼익아카데미’를 시행해 내적 결속력 강화와 임직원간 소통의 기회를 가진다고 23일 밝혔다.

8월부터 격주로 시행된 삼익아카데미는 외부 강사를 초청해 주제별 강의와 분임 토의가 이뤄진다. 프로그램은 점차 임직원간의 소통의 장으로 발전했으며 임원과 직원들이 업무 외적인 내용을 함께 논의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아카데미 개설 직후 임원과 직원, 다른 팀이 섞인 공간에서 수업을 듣는 것을 모두 부담스러워 했으나 스스로 분위기를 변화시켜 임원은 직원의 생각과 성향을 파악하고 직원은 임원을 이해하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삼익악기 임직원 교육프로그램 삼익아카데미.                                           [사진제공=삼익악기]


아카데미에서는 강의내용 중 관심있는 주제를 선정, 회의를 거쳐 실행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실패에서 성공을 배우는 실패담 공유제도 ’타산지석’운용이 그 예다.

김민수 부사장은 “회사라는 곳이 단순히 일만 하는 곳이 아니라 회사를 통해서 자기발전을 가져 올 수 있는 장소가 되어야 한다”며, “회사가 개인의 능력을 소비하는 곳이 아니라 개인을 능력을 채워주고 높여줄 때 더 큰 시너지 효과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삼익악기는 앞으로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각 업무 특성에 맞는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해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문영규 기자 @morningfrost>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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