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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청-KT, 글로벌 시장에서 뛸 ‘한국의 대표 앱’ 선정
중기청은 KT(대표 이석채)와 한류 열풍을 일으킬 앱을 선정키 위해 지난 7월에 시작한 ‘글로벌 스마트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공모전’을 마무리하고 입상자를 시상했다.

이번 대회는 안드로이드 OS와 iOS 부문에서 약 350개 팀, 1000여 명의 개발자들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앱을 출품해 치열한 경합을 펼쳤었다. 최고상인 금상의 영예는 상황에 따라 추리력을 발휘해 그림을 재배치하는 IQ 테스트를 위한 퀴즈 앱인 ‘Situation SHUFFLE’(송태승)과 캐릭터로 게임과 영어 단어 학습을 즐길 수 있는 교육 앱 ‘마법의 보카빵’(최영민)이 차지했다.

금상팀 이외에도 2세 이하 신생아의 지능 및 감각 발달을 돕는 앱(with BABY, 김유니), 사진 촬영ㆍ편집ㆍ뷰티효과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통합 카메라 앱(WOW Camera, 이경현) 식물을 육성하고 친구들과 함께 정원을 공유하는 소셜 게임 앱(스윗가든, 문현성), 귀엽고 깜찍한 복어로 적들을 제압하는 게임 앱(Bumper Fish, 유원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번쩍이는 아이디어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팀에는 금상 2000만원(OS별 각 1팀), 은상 1000만원(각 2팀), 동상 700만원(각 3팀) 등 총 2억원 규모의 상금과 3억원 규모의 글로벌 사업화 비용 및 진출 지원도 있을 예정이다.

중기청은 OS별 본상 수상 팀(11팀)은 한ㆍ중ㆍ일 공동으로 개최하는 ‘OASIS 글로벌 앱 어워드’의 국내 대표로 참석하는 특전을 주고 수상작 외에도 해외 시장성이 높은 앱을 선정(60개 내외)해 중국과 일본의 앱마켓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이권형 기자/@sksrjqnrnl>kwon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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