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발대회 최종 우승은 극진 공수도 전 국가대표 출신인 조광희(24) 씨가 차지했다. 조씨는 부상으로 엑센트 차량을 받았고 앞으로 1년 동안 엑센트 광고모델로 활약하게 됐다.
그는 “제주 현지에서 다양한 미션 수행을 통해 제주의 매력을 알리고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되는데 힘을 보탠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번 ‘엑센트 영가이 선발대회 시즌2’는 올 7월26일부터 11월8일까지 진행된 일반인 광고모델 오디션으로, 모두 17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지원하기 위해 제주의 매력을 찾아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으며, 그 과정이 국내 케이블 채널을 통해 방영되는 등 큰 관심을 끌었다.
<이충희 기자 @hamlet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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