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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청년들 실리콘 밸리에 둥지를 틀다
글로벌 기업을 꿈꾸는 한국 청년들이 실리콘밸리에 드디어 둥지를 튼다.
중기청은 청년 및 창업기업이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창업생태계를 보유한 실리콘밸리 창업보육센터 입주지원대상으로 애드게임(유영석) 등 총 5개팀을 22일 최종 선발했다.

이들 팀은 중기청이 현지 연수팀으로 선발한 총 20개팀 중에서 사업성, 팀 구성, 발표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미국 내 성공가능성이 가장 큰 벤처들로 인정받은 벤처들이다.

심사위원에 참여했던 코마스 코스닉 스탠포드대학 교수 “모든 한국 참가팀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에 놀랐으며 기술력 및 구성원이 훌륭하여 미래가 밝다”고 말했다.

최종 선발된 5팀은 내년 1월부터 3개월 동안 “플러그 앤 플레이 테크센터” 또는 ”아이오 벤처스” 등 현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여 현지 전문가들의 심층 멘토링 및 투자자 미팅 등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직접 서비스 받는다.

중기청 이병권과장(창업진흥과)은 청년 CEO들의 실리콘밸리 진출이 본격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청년 CEO들의 성공적 현지진출을 통한 투자유치 및 M&A 등 모범사례가 조만간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이권형 기자/@sksrjqnrnl>kwon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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