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FA 조인성, SK에 3년간 19억 이적
LG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FA 포수 조인성이 SK로 이적했다.

SK는 22일 “조인성과 계약에 합의했다. 계약조건은 3년간 계약금 4억원, 연봉 4억원, 옵션 각 1억원 등 최대 19억원”이라고 밝혔다.

조인성은 신일고-연세대 출신으로 지난 1998년 LG에 1차지명으로 입단한 뒤 14시즌 동안 1483경기에 출장, 통산 타율 2할5푼8리, 1099안타, 149홈런, 647타점을 기록했다.

SK는 박경완의 부상으로 정상호가 혼자 안방을 지키느라 체력소모가 심했으나 조인성의 영입으로 포수 운용에 여유를 갖게 됐다.

LG는 이택근(넥센) 송신영(한화)에 이어 조인성까지 팀을 떠나게 돼 내년 시즌 전력보강이 시급하게 됐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