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식 자침기를 개발 판매하고 있는 네오닥터(대표 김현호ㆍ www.neodr.com)가 기술혁신 중소기업으로 각광 받고 있다.

네오닥터는 최근 자동식 자침기가 강원지방중소기업청의 기술혁신개발사업 미래선도과제 업체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침 시술시 통증을 줄이고 멸균으로 시술이 가능한 자동식 자침기가 녹색성장이나 첨단융합 등 고부가가치를 낼 수 있는 미래 유망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 받게 된 것.

네오닥터는 또 지난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시안과 칭다오에서 현지 무역상담회를 통해 구매력이 있는 진성 바이어 3곳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두며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네오닥터 관계자는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의료기기 시장 내에서 탄탄한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네오닥터는 내년부터 국내외 박람회 참가 등 홍보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기업과 제품 이미지 제고 및 인지도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이진용 기자 @wjstjf> jycaf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