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8.18 전월세대책’을 발표한 이후, 오피스텔 분양시장이 호재를 이루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수요가 증가해 건설사 개발업체 등이 공급을 늘리고 있기 때문이다. 아파트 등 기존 주택의 매매차익 수요가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으로 이동하는 촉매가 됐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시장 위축으로 아파트로 시세차익을 얻기 힘들어져 연수익률 5%를 웃도는 소형 주거용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연내 역세권 등 유망지역에서 오피스텔이 쏟아져 계약 열기도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 중에서도 광교신도시는 부동산 투자 전문가들 사이에서 최고의 상업지역으로 꼽힌다. 광교신도시는 교통 및 교육 인프라, 자족기능, 주거의 쾌적성을 모두 갖춘 명품 신도시로 조성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기 때문이다. 광교 테크노 벨리가 바로 앞에 위치하며 2013년경에는 CJ 통합연구소가 세워질 예정으로 알려져 배후 임대수요도 상당히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
그 중에서도 원일종합건설이 수원 광교 신도시에 최초의 준주택 오피스텔인 ‘광교 에듀하임’을 선착순 분양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상15층 8개동에 전용 24~62㎡ 총 1309실의 대규모 단지로 전용면적 25m2 568실, 47m2 302실, 63m2 439실로 다양하게 이뤄졌다. 지상에 주차장을 없애고 중앙공원 등 녹지공간을 넣어 아파트 단지와 비슷한 구조로 건립한다. 동간 거리를 넓혀 바람 길을 열어 놓았고, 단지 배치는 사생활 보장 및 공원 조망을 극대화 했다.
각동의 최상층에 위치한 펜트하우스에는 발코니를 제공하여 광교 신도시의 도심과 녹지 조망을 충분히 즐길 수 있으며 내부 인테리어는 중앙코어형 가구 배치와 편복도 형식을 채택하여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 하여 입주민의 생활의 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앙광장과 연계되는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와 배드민턴 장, 탁구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이곳 에듀하임은 광교신도시에서도 ‘교육’을 앞세운 에듀타운이다. 인근에 15개의 초중고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아주대와 아주대학병원, 경기대,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등 6개의 대학이 인접해 있어 교육여건과 생활편의시설도 뛰어나다.
광교에듀하임이 입지한 광교신도시는 사업지로 인근에 신분당선 경기도청역 및 환승 센터가 조성되는 역세권이다.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약 3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는 "시중의 풍부한 자금이 금리 이상의 임대수익과 시세차익까지 얻을 수 있는 오피스텔에 주목하고 있어 매매가격이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며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이 가능한 저분양가 공급 물량, 임차 수요가 풍부한 지역 등의 물량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광교신도시는 현재도 광교 테크노밸리에 많은 기업과 연구소가 입주 해 있지만, 앞으로 인근에 경기도청과 지방법원, 경찰청 등이 이전해와 행정타운이 형성될 예정으로 앞으로의 임대수요가 상당히 기대된다.
분양문의 : 031-264-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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