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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5년 연속 그린파킹 우수구로 선정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올해 서울시가 평가한 사업추진실적 평가에서 그린파킹 분야 우수구에 올라 5년 연속 이 분야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그린파킹사업은 주택가에 부족한 주차장 부지를 확보하고, 주거환경도 쾌적하게 조성할 수 있도록 담장과 대문을 허물어 주차공간과 화단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는 참여율이 높은 골목에 대해서 도로 포장 및 녹지공간 조성사업 등을 지원해준다.

이에 따라 은평구 신사2동 184번지 일대는 ‘올해의 아름다운 골목’으로 선정되는 등 은평구는 ‘올해의 아름다운 골목’ 조성 분야에서도 우수구로 선정됐다. 



해당 골목은 사업시행 전 차량 통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좁고 낙후된 단독주택지 골목이었으나, 골목내 주택 100%가 담장허물기 사업에 동참해 현재 각 가구당 1대의 주차장을 확보하고 자투리공간에는 화단을 조성, 서울시 그린파킹사업의 우수 사례로 꼽히고 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그린파킹 사업으로 골목길이 넓어지고 거리가 아름다워지는 등 주택가가 전원주택 못지 않은 그린시티로 거듭나고 있다”며 더 많은 주민들이 이 사업에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한 기자 @soohank2>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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