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은 오는 12월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아파트 분양에 나서기로 하고, 해운대 글로리콘도 뒤편에 모델하우스 조성에 들어갔다.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는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87-3번지 일원 재개발 아파트의 명칭으로 지하 3층~지상 27층, 4개동 규모에 총 375가구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72~127㎡ 규모의 다양한 평형으로 공급된다.

포스코건설은 입주민들이 단지 인근에 위치한 장산(634m)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센텀시티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점을 착안해 아파트의 명칭을 ‘해운대 더샵 센텀누리’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쇼핑 등 아파트 인근의 정주여건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근에는 롯데백화점과 신세계 센텀시티, 홈플러스 등 쇼핑시설을 비롯해 벡스코(BEXCO), 부산시립미술관, 신세계 문화홀 등 문화시설이 집중되어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는 8개 노선의 버스가 운행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부산~울산간 고속도로 ‘해운대 IC’와 경부고속도로 ‘원동 IC’가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뿐만 아니라 2012년 해운대구 청사 별관, 2015년 동해남부 광역전철 수영역 등이 인근에 조성될 예정으로 향후 개발호재도 풍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윤정희 기자 @cgnhee>cgn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