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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설공단 경영평가 3년 연속 최우수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용선ㆍ사진)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2009~2011년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차지했다.

공단은 장애인콜택시의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차량 가동률을 높이고 서울시립승화원(벽제화장장) 화장 개시 시간을 30분 앞당겨 유족의 불편을 해소한 노력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월드컵경기장의 9년 연속 흑자 경영, 원스톱 광역교통정보 시스템 구축, 폐아스콘을 재활용해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고 소음은 적으며, 포장 후 갈라지는 현상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도로포장 공법 개발 등도 인정받았다.

공단은 서울시가 주관하는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2007년 67.5점에 머물던 만족도가 2008년 73.6점, 2009년 77.9점, 2010년 81.5점에서 올해 86.1점을 받아, 공기업 경영의 화두인 CS분야에서도 매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진용 기자 @wjstjf>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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