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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빛가람, 성남 일화로 이적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이자 프로축구 경남FC 소속이던 윤빛가람(21)이 프로축구 성남 일화로 이적한다.

경남FC는 16일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윤빛가람을 성남으로 보내고 조재철(25)과 현금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금 액수는 정확히 공개하지 않았으나 20억원 정도로 알려졌다.

2010년 경남에서 프로에 데뷔, 첫해 29경기에서 9골 7도움의 성적으로 신인왕을 탄 윤빛가람은 2011시즌에도 8골 7도움을 기록해 팀의 주축으로 떠올랐다.

국가대표팀 경기에서도 조광래 감독 취임 후 가진 첫 경기인 지난해 8월 나이지리아와의 평가전에 국가대표로 첫 출전해 골을 성공시키며 강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윤빛가람과 유니폼을 바꿔입는 조재철은 아주대 출신 K리그 2년차로 프로 통산 66경기 4골 7도움의 성적을 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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