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량 제품은 국내산 미배아 대두 발효추출액(Rice Soybean Extract)이 기존의 일본산 글루메이트(Glumate)보다 2배 많은 3200mg으로 대체 첨가됐다. 미배아 대두 발효추출액(RSE)은 원료인 미배아 및 대두를 효모균으로 발효한 액체물질. 피틴산의 함유량이 높아 체내 알코올 대사작용을 활성화해 알코올을 분해한다.
여기에 밀크시슬 추출 분말 함유로 간세포 파괴시 동반되는 혈중효소(GOT, GPT) 수치의 증가를 억제해 알코올에 의한 간 손상을 보호해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밖에 유산균 발효 다시마 추출물까지 새로 첨가돼 숙취해소 기능성을 한층 높였다고 덧붙였다.
모닝케어는 이런 주성분 외에도 과라나, 갈근, 상엽, 오리나무, 울금, 양파 추출분말 등 기타 성분의 함량 역시 2배로 높였다. 이에 따라 알코올에 의한 소화기질환을 예방하며 대표적인 숙취 증상인 두통, 어지러움, 구토, 복통 등 제반 증상을 더욱 효과적으로 완화시켜 준다고 동아제약은 밝혔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임상시험을 통해 제품의 신뢰도를 한층 높였으며 늘어나는 연말연시 술자리를 겨낭해 ‘굿바이 알코올’이라는 컨셉트의 광고 방송과 대규모 샘플링 행사 등의 체험 마케팅 전략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모닝케어’는 가까운 약국이나 편의점 및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브랜드 홈페이지(www.morningcare.com)에서 제품정보와 더불어 숙취해소 노하우, 이벤트 등의 정보도 검색해 볼 수 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