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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진공 공모전>심사평/김종운 한남대 교수 “중소기업 현장 생생한 삶 반영 돋보여”
‘중소기업 체험리포트 및 논문 공모전’은 횟수를 거듭할수록 제출되는 체험수기 및 논문들이 중소기업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삶의 이야기와 중소기업 성공을 위한 건설적인 정책 논문들로 발전을 거듭해 나가고 있다.

김지승 님의 ‘끝나지 않은 시련’은 직장 생활과 창업, 실패, 그리고 재도전의 과정에서 겪은 아픔과 도전의 과정을 생생하게 그렸을 뿐 아니라 그 경험을 토대로 한 정책대안까지 제시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인하대학교 황유성, 박성종, 이선영 학생들이 1년 넘게 신생 중소기업의 수출지원 활동에 참여하면서 겪은 일들을 참신한 시각으로 그린 ‘예비 무역인, 중소기업에서 세계를 품다’를 비롯한 4개 작품이 우수상과 가작의 영예를 차지했다.

논문 부문에서는 ‘청소년 대상 교육기부를 통한 중소기업 인지도 향상방안’을 제출한 한동대학교의 한은지, 장준익, 이나영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독일과 일본의 사례를 분석해 중소기업의 부족한 직원교육 보완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상생협력 모델개발’ 등 4개의 논문을 우수상 및 가작으로 선정했다.

기타 우수작들이 적지 않았으나 수상인원 수가 한정돼 모두에게 상을 주지는 못했다. 앞으로도 항상 중소기업 근무나 경영 경험의 공유를 통해 우리나라 중소기업 여건 개선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 오늘 수상하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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