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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노삼성, 최첨단 전기차 기술 일반인에 선보인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달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1 스마트 그리드 산업대전에서 첨단 전기차 기술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르노삼성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스마트 그리드 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2012년 양산을 목표로 개발중인 준중형 전기차 ‘SM3 Z.E.’와 올 4월 개최된 2011 서울모터쇼에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르노의 소형전기차 ‘트위지 Z.E.’ 등 2대의 전기차를 일반인에 선보인다. 또 SK플래닛과 함께 개발중인 MIV(Mobile in Vehicle) 기술을 시연하고 LS산전의 충전시스템을 설치해 관람객들의 전기차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부터 본격적으로 유럽시장에 전기차 판매를 시작한 르노의 전기차 및 관련 첨단기술을 소개해 급변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의 현황을 관람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차량 전시뿐 아니라 행사기간 중 국내 최초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SM3 Z.E. 시승 이벤트를 가질 계획”이라면서 “평소 전기차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함으로써 전기차만의 특장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충희 기자 @hamlet1007>

hamle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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