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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형래 경찰소환 초읽기…피의자 신분?
지난 11일 임금체불 혐의로 서울 남부지검에서 소환조사를 받은 심형래 영구아트 대표에 대한 경찰의 소환 조사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서울지방경찰청 경제범죄수사대 관계자는 14일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심 씨에 대한 소환 조사를 계획 중”이라며 “심 씨와 소환시간 등에 대한 조율을 거쳐야 하지만 될 수 있는 한 빨리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심 씨가 소환될 경우 ‘참고인’이나 ‘피내사자’가 아닌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지난 10월 20일 총포기술안전협회에 심 씨가 보유하고 있던 총기의 일부를 감정의뢰한 결과 심 씨가 총 10정의 총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3정 이상은 실탄을 발사하기 위해 가스총을 개조한 불법 개조 총기인 것으로 확인했다.

김재현ㆍ황혜진 기자/mad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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