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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2011년 서울시대사증후군 관리사업 최우수구 선정
thlee@heraldcorp.com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2011년 서울시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25개 자치구 중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대회에서는 대사증후군을 홍보하기 위해 ‘오樂체조경연대회’도 함께 개최됐다. 11개팀이 출전했으며 성동구는 운동처방사, 영양사, 간호사 등 7명이 ‘건강종합선물셋트’라는 팀으로 참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체조는 상하체 균형을 잡아 주는 관절운동으로 추후 지역주민들에게 보급될 예정이다.

구는 2008년을 시범으로 2009년 최우수구, 2010년 우수구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 다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한편, 성동구보건소는 2011년 대사증후군 전문센터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의 심뇌혈관 예방을 위해 5가지 검진과 통합 상담을 제공하고 지속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전국최초로 ‘건강UP 질병ZERO’ 건강관리버스를 제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다른 자치구의 벤치마킹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대사증후군관리사업을 통한 다양한 통합건강관리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자신의 건강수준을 알고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보다 차별화되고 질 높은 건강서비스를 개발하고 보급 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형 기자 @vmfhapxpdn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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