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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창악기 키보드형 디지털피아노 MPS출시
영창악기는 커즈와일의 미국 보스턴연구소에서 개발된 디지털피아노 MPS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MPS시리즈는 MPS10과 MPS20 두가지 모델로 MPS10은 최대출력 30W 2스피커 방식과 88가지 음색수를 탑재했다.여기에 어쿠스틱 피아노 건반의 무게감을 배분한 신형 EPH10 건반이 장착됐다.

MPS20는 최대출력 40W 4스피커 방식에 커즈와일 신디사이저 PC3LE8의 200가지 음색이 탑재됐다. 또 전음역에 걸쳐 저음부는 무겁고 고음부는 가벼워지는 그랜드피아노의 터치감을 재현한 신형 건반이 장착됐다.

MPS시리즈는 커즈와일의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인 ‘사이언스퍼니처’가 적용돼 설계부터 도장작업까지 실용성과 내구성을 고려해 디자인됐다. 



이밖에도 커즈와일의 전문가용 신디사이저 음원칩인 MARA가 기본 탑재되어 음색이 더욱 짙다는 평가다.

권성엽 영창악기 기획실 실장은 “일반적인 키보드형 디지털피아노는 이동과 설치가 간편하지만 슬림한 사이즈로 인해 낮은 출력과 적은 음색, 저사양 건반 등으로 취미와 교육용도 위주였지만, 이번 커즈와일 MPS시리즈는 동급 최고 출력, 최대 음색수, 신형건반 등의 고급 사양으로 실재제 공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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