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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스안전공사 “연탄으로 사랑 나눠요”
한국가스안전공사 직원들이 9일 경기도 시흥시 소재 국민생활기초수급자들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을 배달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는 귀뚜라미그룹과 함께 지난 9일부터 한달간 사회적 소외계층 및 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제5회 워밍업 코리아(Warming Up! Korea)’ 나눔봉사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워밍업 코리아(Warming Up! Korea)는 2007년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귀뚜라미그룹이 연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한 행사로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사회공헌활동 브랜드다.

9일부터 4주간에 걸쳐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올해 행사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및 귀뚜라미그룹 임직원과 귀뚜라미 부녀봉사회 등 40여명으로 구성된 연합 봉사대가 참여한다.

9일에는 시흥시 소재 국민생활기초수급자 24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6500장을 직접 배달하고 생필품을 지원한 것을 비롯 16일에는 파주시에 위치한 장애인 보호실을 찾아 김장과 시설 대청소에 나설 예정이다. 

 
`연탄으로 사랑 나눠요` (서울=연합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직원들이 9일 시흥시 소재 국민생활기초수급자 24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6천여장을 전달하고 있다. 2011.11.9 << 한국가스공사 >> photo@yna.co.kr/2011-11-09 18:48:43/ <저작권자 ⓒ 1980-201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또한 23일에는 은평구 소재 독거노인 10가구를 방문하여 가스시설과 난방시설을 교체하고 집수리와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생필품을 지원한다.

이어 30일에는 대형 뷔페에 칠순을 맞이하는 독거노인 100명을 초청하여 칠순잔치를 열고 ‘일일 자식되기’를 통해 생활에 활력소를 불어넣는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진용 기자 @wjstjf> 
/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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